데이트용이라면 월E를 자신있게 추천하겠다. 이건 어느 여자든지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. 기본은 5살이어도 이해할 사랑이야기지만 주인공들이 로봇이라니! 그것도 엄청나게 귀엽다! 이제까지 픽사 애니메이션을 싫어하는 여자는 본 적이 없다. 픽사 애니메이션을 보는 중엔 누구나 어린이가 된다. 주말 극장에 가면 가족단위로 온 어린이 관객 속에서 봐야할 텐데 그 안에서 가만히 예쁜 캐릭터들을 보고 있자면 주위 어린이들과 동화된다. 아무리 초딩이 싫다하여도 그것은 진귀한 경험이다. 마지막까지 보면 주위 어린이들이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그것도 굉장히 재미있다. 그 우는 아이가 귀엽기까지 하다면 나도 저런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. 오, 이 얼마나 멋진 데이트용 영화인가?! 강력 추천!
사실 내가 이 영화를 어린이처럼 보고 왔기 때문에 저런 얘기 밖에 할 말이 없다. 하하하~ 아, 물론 커플만 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.
















